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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-하마스, 나흘간 휴전 돌입...인질 수감자 맞교환 / YTN

2023-11-24 0 Dailymotion

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발발 48일 만에 처음으로 4일간의 시한부 휴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의 최대 관건으로 꼽혔던 인질과 수감자의 단계적 맞교환이 첫날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다 석방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탄 앰뷸런스가 이집트의 한 병원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검진을 받은 인질들은 이스라엘에 인계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나흘간 휴전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약속한 인질 50명 가운데 1차 석방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의 첫 번째 인질들의 귀환을 완료했습니다. 아이들과 그들의 어머니, 그리고 다른 여성들입니다.] <br /> <br />이들의 석방 과정에는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나서 호송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적십자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로 넘어가 이스라엘 측에 인질들을 인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들을 자국 병원 5곳으로 분산해 이송한 뒤 정밀 건강진단과 심리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측에서 인질 석방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이스라엘 역시 지난 22일 타결된 합의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석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풀려난 수감자는 여성 24명, 10대 남성 15명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안지구 교도소 부근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스라엘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휴전 합의에 따라 휴전 기간인 오는 28일 오전 7시까지 인질 5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단계적으로 교환합니다. <br /> <br />양측이 최초로 합의한 인질 50명 외에 추가로 10명씩 석방이 이뤄질 때마다 휴전 기간도 하루씩 연장되지만, 휴전이 연장될지는 불투명합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외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인질과 별도로 태국 국적 10명, 필리핀 1명 등 인질 11명이 추가로 석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50525302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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