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일 외교장관, 오늘 부산에서 4년 만에 회담<br /><br />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오늘(26일) 부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만나 오찬을 갖고 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2019년 8월 이후 4년여 만에 모이는 3국 장관은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박진 외교부 장관은 3국 정상회의를 빠른 시일 내 개최하는 것도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전 중에는 한중, 한일 외교장관의 양자회담도 열립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한중일 #외교장관 #부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