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주서 '정당 현수막 훼손' 30대 징역형 집행유예<br /><br />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"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4월 22일부터 파주시청 앞 사거리 등에 걸린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운영위원회 현수막 4장을 흉기로 훼손하거나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가져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현수막 #훼손 #파주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