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사흘 차에 풀려날 인질에 미국인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현지시간 26일 석방되는 인질에 미국인이 포함될 것으로 희망한다면서도 상대가 테러리스트 그룹인 만큼 실제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설리번 보좌관은 정확한 인질의 규모와 생존 여부는 알지 못한다며 하마스뿐 아니라 이슬라믹지하드 등 여러 단체들이 인질을 나눠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흘로 끝나는 임시 휴전의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은 이미 하루에 10명씩 추가로 인질을 석방할 경우 휴전을 연장하는데 동의했다며 그런 면에서 공은 하마스에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공습을 재개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를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테러리스트 공격에 대항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바이든 대통령은 군사 공격이 국제법에 따라 민간인을 보호할 의무를 동반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며 가가 지구의 수십만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70100450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