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에서 석방된 인질 가운데 첫 미국인으로 네 살배기 소녀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연설에서 임시휴전 사흘째 풀려난 인질 가운데 4살 소녀 애비게일이 들어가 있다며 현재 안전하게 이스라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미국인 인질들의 석방도 기대한다며 인질 전원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해 임시 휴전을 연장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며 당초 합의한 나흘 이후에도 인질들이 풀려나고 인도주의적 도움이 가자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휴전 연장은 시간 단위의 접근 방법으로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것이 추구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풀려난 가족들의 웃음과 눈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하루에 인질 10명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추가 휴전 연장에 합의했고 이번이 끝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인질이 석방되는 한 휴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70343478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