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단계에서 잇따라 단독으로 내년도 예산을 처리한 데 대해, 국회에 따로 '이재명 정부'를 차리겠다는 대선 불복 인식이 반영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오늘(27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'윤석열' 이름이 붙은 사업은 삭감하고 자당 대표 이름이 붙은 사업은 단독 처리하는 독단적 예산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이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특검법과 탄핵안을 강행하는 모순에 대한 반성이 없다며, '정치의 목표는 민생'이라는 야당의 이야기가 공허하게 들린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치를 복원하고 싶다면 다수당의 권한을 절제하는 법부터 배우라며,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존중하고 무리한 특검법과 탄핵안을 본회의에 올리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71050530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