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오늘(27일)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17개 은행의 은행장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은행권의 상생 금융 논의를 적극 지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려울 때도 국민과 함께하는 '따뜻한 은행'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생 금융 방안과 관련해서도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은행권이 현장에서 차주의 구체적인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서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데도 은행들이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한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도 은행별 상황에 맞게 소홀함 없이 이루어지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271424547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