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외국인력 16만5천명 도입…주방보조 시범 운영<br /><br />정부가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고용허가제로 '비전문 취업비자'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일할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5천명으로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업종별로는 제조업 9만 5천명, 농축산업 1만 6천명, 서비스업 1만 3천명으로 순으로 많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업종을 내년에는 음식점업과 광업, 임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정부는 제주와 세종 등에서 한식당 주방보조 업무에 외국인력을 시범 도입하고, 평가를 거쳐 외국인력 도입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외국인력 #취업비자 #고용노동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