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해온 가수 권지용 씨에 대해 그제(25일)로 기한이 만료된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마약류관리법상 대마와 향정 혐의로 함께 수사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해선 최근 법무부에 출국금지 1개월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출입국관리법은 범죄 수사를 위해 필요하면 한 달 이내로 출국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, 이들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, 문자 등 정황 증거가 있는 이 씨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가지만, 권 씨에 대해선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이번 마약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작곡가 정다은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송치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7명을 입건해 수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271313598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