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보리 '북한 정찰위성' 공식 논의…성과 없이 종료<br />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뉴욕에서 북한 비확산 문제를 주제로 공식 회의를 열고 지난 21일 발사된 북한 정찰위성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공식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엔본부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 항공 및 해상 교통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규탄 성명이나 결의안 채택과 같은 성과 도출에 실패한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moonbro@yna.co.kr<br /><br />#유엔_안보리 #북한_정찰위성 #상임이사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