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8일)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 있는 배터리 시험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업체 건물 3개 동으로 번졌지만 소방 당국이 시험장 업체 직원 40여 명을 무사히 대피시키면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, 정오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, 낮 1시 10분쯤엔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건물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281414384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