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금 이 순간 가장 간절한 곳 바로 부산이겠죠.<br> <br>밤늦게까지 대규모 응원전이 벌어진다는데요. <br> <br>부산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> <br>배영진 기자, 벌써 모이기 시작했네요. 어디인가요? <br><br>[기자]<br>네, 이곳 부산시민회관에선 1시간 여 뒤인 밤 8시 반부터 응원전이 펼쳐집니다. <br> <br>시민 1천여 명이 제가 입고 있는 유니폼을 다같이 맞춰 입고 모일 예정입니다. <br> <br>2030년 엑스포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파리 투표 현장에 도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응원전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데요. <br> <br>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LED 부채와 깃발 등을 흔들며 열띤 응원을 벌입니다. <br> <br>파리 현지를 연결해 투표 결과 생중계도 함께 지켜보게 됩니다. <br> <br>시민들은 기대 반, 설레임 반으로 앞으로 있을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. <br> <br>몇 시간 뒤 부산 엑스포 유치라는 축전이 들려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효정 / 부산 동구] <br>"파리에서 발표는 하지만 우리가 응원하기 위해서 모여였습니다. 당연히 유치가 돼야죠." <br> <br>[김성곤 / 부산 남구] <br>"유치를 해야죠. 부산에 경제부터 해서 일자리 창출, 국가에 큰 힘,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." <br> <br>투표가 가까워지면서 이곳 부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, <br> <br>해운대해수욕장 광장엔 6미터 높이의 에펠탑 조형물이 설치됐고요. <br> <br>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열기구도 하늘에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인근에 마련된 게시판에는 기적은 이뤄진다는 등 유치를 응원하는 시민들 메시지도 새겨졌습니다.<br><br>부산에선 지금껏 엑스포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왔는데요. <br> <br>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길 고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덕룡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배영진 기자 ica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