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누구보다 세계박람회 유치 소식을 기다리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며 유치 소식이 들려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정이 넘은 시각인데도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응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응원전은 저녁부터 시작됐는데, 자정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남아 간절한 마음으로 유치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보냈고, 연사들이 바뀔 때마다 큰 박수로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은 유치 희망을 품고 곧 있을 개최지 발표 순간을 함께 맞이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오늘 부산이다'라고 적힌 깃발을 함께 흔들며 현장의 마음이 프랑스 파리까지 닿기를 바라고 있는데, 자정이 지났는데도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박람회를 유치를 기원하는 건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경제적 효과 같은 내용을 알기에는 어리지만, 부산에서 박람회가 열리면 더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지수 윤서진 박예봄 / 부산세계박람회 어린이 홍보단 : 유치송이랑 단원들과 함께하는 치어리딩을 준비했어요. 엑스포를 유치해 우리나라가 발전하고, 더 좋아지기 위한 마음으로 왔어요.] <br /> <br />부산은 시민들의 유치 열기가 경쟁도시보다 뜨겁다는 평가를 받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역 광장을 가득 채울 만큼 환영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실사단원은 "마치 팝스타가 된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"는 소감을 전했는데, 경쟁 도시와 차별화된 장면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오늘 이곳뿐만 아니라 서면 도심과 부산박물관 강당에도 시민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응원전을 벌이며 유치를 기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290000135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