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19년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윤곽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8일 복원 공사가 한창인 대성당 윗부분에서 비계로 둘러싸인 첨탑 윤곽이 시민들에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복원 당국은 "크리스마스 이전에 첨탑의 익숙한 실루엣을 볼 수 있을 것"이라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첨탑을 둘러싸고 있는 비계는 납 장식 등 추가 작업을 위해 내년 초까지 유지한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정부는 대성당의 본당과 성가대 복원, 성당 내부 정리와 가구 재배치 등을 거쳐 내년 12월 8일 대성당을 일반에 다시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착공 시점 기준 860년 역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보수공사 도중 불이 나 높이 96m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영주 (yj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292326482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