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'북핵 개발 돈줄' 가상화폐 세탁 업체 제재<br /><br />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킹조직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을 도운 업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29일 북한의 사이버 활동 관련 신규 제재를 발표하면서 '신바드'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의 특별지정 제재 대상에 등재했습니다.<br /><br />신바드는 북한의 지원을 받는 악명 높은 해킹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제재로 신바드의 미국내 자산은 동결되고, 미국인은 신바드와 거래가 전면 금지됐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가상화폐 #신바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