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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엑스포 유치 실패는 무능의 극치…예산 어디에 쓰였나"

2023-11-30 8 Dailymotion

  <br />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(엑스포) 유치 실패에 대해 "무능의 극치"라며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조 전 장관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"고향이 부산인 사람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소망했으나 결과는 119:29의 참패"라며 이같이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그는 정부가 2022~2023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 5744억원의 예산을 사용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"대통령 부부 순방 비용은 제외된 것으로 보이는데, 산수를 해보면 1표를 얻는 데 무려 198억원을 쓴 것"이라고 주장했다. 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이 돈은 어디에 쓰였을까"라며 "무효율의 극치"라고 했다.   <br />   <br /> 조 전 장관은 또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1차 투표결과 사우디 119표, 한국 29표, 로마 17표가 나온 속보 내용을 전하면서 언론이 "윤석열 정권 옹호에 급급하다"고 지적했다.   <br />   <br /> 그는 '2030 부산엑스포 유치 불발, 사우디에 석패'라는 제목이 달린 기사를 공유한 뒤 "119:29가 '석패'라는 기자들. '석패'의 뜻을 모르거나, 윤 정권 옹호에 급급하거나"라고 적었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국어사전상 '석패'의 정의: 경기에서 약간의 차이로 아깝게 짐"이라는 설명도 달았다.   <br />   <br /> <br /><br />정혜정 기자 jeong.hyejeong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1130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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