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입적한 칠장사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이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(30일) 오전 11시 소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감식팀은 정밀감정이 필요한 잔해 등을 수집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금까지 CCTV를 확인한 결과, 화재 당시 불이 났던 요사체에 자승 스님 외에 다른 출입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, 범죄 연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자승 스님 시신을 보내 DNA 분석과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고, 현장에서 발견된 2페이지 분량의 유서에 대해서도 필적 감정을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29일)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승 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301445443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