엿새 동안 이어졌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일시 휴전이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마스는 예루살렘에서 총격 테러를 가해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억류 끝에 풀려나는 이스라엘 인질들이 하마스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. <br /> <br />국제적십자위원회로 인도되기 직전 서로 포옹을 나누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없이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 이행 엿새째 밤에 풀려난 인질들은 이스라엘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튿날 일시 휴전 종료 직전에 양측은 하루 추가 연장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종료는 현지시간 12월 1일 오전까지로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엿새 간의 휴전 동안 풀려난 인질은 이스라엘인 70명과 외국인 등 모두 97명입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수감자는 210명이 풀려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통보한 7일째 석방 대상은 여성과 어린이 등 8명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별도로 석방한 러시아 이중 국적자 2명을 포함시켜 석방 기준인 10명에 맞췄다는 설명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하루 연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예루살렘에서는 하마스의 총격 테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괴한 2명이 출근 시간대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고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302230264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