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오락실 단속 무마 뇌물 의혹' 경찰간부 압수수색<br /><br />검찰이 단속 무마를 대가로 불법 오락실 업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오늘(1일)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에 근무했던 경찰 간부 김모 씨의 주거지와 지구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지난 2019년 당곡지구대 재직 당시 불법 오락실 단속 무마와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진정을 접수해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경찰 #뇌물 #압수수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