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대면진료 대폭 확대…야간·휴일 초진 전면 허용<br /><br />정부가 야간이나 휴일에는 초진 환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초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시간과 지역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담은 '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'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는 야간과 휴일에 18세 미만 소아·청소년에 한해 의료적 상담만 허용됐지만, 앞으로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가 상담은 물론 처방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"휴일과 야간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대부분이 문을 닫기 때문에 진료를 받기가 어려워 개선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비대면진료 #초진 #야간 #휴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