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딩촬영 계약금 수천만 원 먹튀…헤어메이크업 대표 검거<br /><br />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출장 헤어 메이크업 대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피해자 180여명을 상대로 7천만원 상당의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 대부분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30만원 안팎의 계약금을 냈다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경찰은 "고소장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웨딩업체 #계약금 #잠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