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리시한 넘긴 예산안…여야 '네탓' 공방<br /><br />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인 오늘(2일), 여야는 예산안이 제때 합의되지 못한 책임을 놓고 '네탓 공방'만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"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으로 예산정국에 제동이 걸렸다"며 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탄핵에만 힘썼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"정부와 여당의 비협조로 예산안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"며 여권에 책임을 물었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까지 예산안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예산안 #법정시한 #불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