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안성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한 자승 스님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국민훈장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계종은 자승 스님이 한국 불교의 안정과 화합으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고, 이웃 종교와 협력해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장이 추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서식은 자승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고,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무궁화장을 봉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훈장은 정치, 경제, 사회, 교육,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,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무궁화장에 추서된 스님은 월주 스님과 법장 스님, 정대 스님, 청담스님 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2022155179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