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서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, 피란민 100여 명이 머물던 이곳의 한 6층 건물이 공습을 받아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앞서 이 지역 민간인들에게 위험을 경고하며 대피하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화면을 보면 건물이 완전히 내려앉았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구조대원들과 민간인들이 잔해더미를 파헤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수십 명이 근처 인도네시아 병원으로 옮겨졌고, 잔해더미 아래 여전히 사람들이 깔려있다고 현지 주민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031448374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