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'원칙과 상식'은 이번 달까지 당 지도부에 도덕성·민주주의 회복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, 당이 들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최종 결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원욱 의원은 오늘(3일) '원칙과 상식'이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가 끝나고 오는 20일에서 30일 정도에 임시국회까지 끝나면 완전히 총선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고, 자신들도 정치적 일정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의원은 탈당이나 신당을 전제로 모임을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, 이번 달 어느 지점에는 한 번 논의를 통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 보겠다는 말을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영찬 의원은 비명계 5선 이상민 의원 탈당에 대해서는 문제의식 자체에는 공감하지만, 고민과 해법에 대해서는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'원칙과 상식'은 민주당 비주류 가운데 3선 이원욱, 재선의 김종민, 조응천, 초선 윤영찬 의원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031836498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