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한 처분 수위와 관련한 청문회가 오는 12일 열립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오는 12일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고 GS건설의 공식적인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내린 8개월 영업 정지가 그대로 유지되느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. <br /> <br />GS건설은 청문회 이후 다시 일주일 안에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주어지며, 이후 심의위는 의견을 정리해 최종 처분 수위를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 관계자는 "청문회 이후 과정에 총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"며 다음 달 중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는 지난 8월,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과 협력업체의 책임을 물어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추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국토부는 법조계 인사와 건설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금까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2032247445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