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거장 김수용 감독이 오늘 새벽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1958년 '공처가'로 데뷔한 고인은 1960년대 '갯마을', '안개' '산불' 등의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고 1960년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'저 하늘에도 슬픔이'는 당시 타이완 등으로 수출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왕성한 작품 활동으로도 유명해 1999년 '침향'에 이르기까지 109편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2032317374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