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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, 강진 사흘째 피해 속출...인니 므라피 화산 분화 / YTN

2023-12-04 2 Dailymotion

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사흘째 강진이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므라피 화산은 또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다나오섬의 필리핀 제2 도시 다바오에서 강진에 놀란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합니다. <br /> <br />커피숍 직원들도 갑작스러운 진동을 느끼고 황급히 탈출합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 밤 해저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 새벽 민다나오섬 북부에서 일어난 규모 6.8 지진의 진앙 깊이는 39km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쓰나미 경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2일 밤 규모 7.6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흘째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날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소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교량이 파괴되고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족자카르타 북쪽 일대가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활발하게 활동하는 므라피 화산이 또 폭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차된 차량과 들판의 곡식들은 화산재를 뒤집어 썼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분화구 반경 3㎞ 이내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산재는 멀리 수마트라섬 부키팅기시까지 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발 2천891m인 므라피 화산은 1930년 대폭발을 일으켜 천300명이 숨졌고, 2010년에도 분화해 35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041229219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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