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요소 통관지연 원인, 중국내 요소수요 긴장"<br /><br />중국이 요소 수출 통관을 돌연 보류한 가운데, 우리 정부는 중국 당국이 요소 대외 수출을 비공식적으로 제한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<br /><br />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오늘(4일) 브리핑에서 "요소수 통관 지연이 있었던 것을 팩트로 확인했다"면서 "여러 요로를 거쳐 확인한 결과, 정치적 배경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중국 내부적으로 요소 수요가 긴장돼 통관 지연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약 3개월분의 요소수 재고가 확보된 상황이라 국내 수급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주영 기자 (ju0@yna.co.kr)<br /><br />#요소수 #산업통상자원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