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차 가해 논란에 "법리 검토 중"<br /><br />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(4일)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씨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와 관련해 "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"이라면서 "법무법인이든 황씨 본인이든 2차 가해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선 "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다"며 "일정 조율되면 출석 요구해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불법촬영 #황의조 #2차가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