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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연말쯤 출격…이복현 유임 가닥

2023-12-04 84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른바 관심이 높았던 '윤석열 사단' 이름은 오늘 빠져있죠. <br> <br>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연말 쯤 따로 교체돼 총선에 나설 예정이고, 출마설이 나왔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유임, 남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이동관 위원장 후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에는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관심가는 이들의 거취 이어서, 조아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이달 말, 공직자 사퇴 기한인 내년 1월 11일 이전에 '원 포인트'로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이번 개각 명단에는 빠졌지만 총선 차출은 기정사실화로 보면 된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다른 여권 관계자는 "이민청 설립을 비롯해 장관으로서 마무리할 일이 남은 것으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(지난달 30일)] <br>"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. 의견에 대해서 평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차출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유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. <br> <br>불법 공매도 금지, 은행 상생 등 금융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검찰 출신 인사들이 총선에서 부각되는 것을 최소화하겠다는 여권의 전략도 반영됐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검찰 핵심 관계자 일명 '검핵관'을 앞세우면 총선 필패라는 인식이 팽배하다"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방송통신위원장 후임은 이르면 이번주 내에 발표할 전망입니다.<br><br>당초 정치적 논란이 적은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이 유력 검토됐지만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대신 대검 중수부장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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