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6개 부처 개각 인선을 두고, 총선 출마자들이 도망친 자리를 채우는 '도주 개각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개각은 반성하겠다던 윤 대통령 말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던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는 '찬물 개각'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외교부 관료 출신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하고, 경영학과 교수를 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등용했다며 급하게 자리를 채우려고 후보자의 전문성마저 무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무엇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,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국정 실패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쥐여 준 것이 심각하다며, 경질했어야 마땅한 사람들을 친위대로 총선에 내보내겠다고 판을 깔아준 꼴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042137347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