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남현희 공모 여부 계속 수사…지난 1일 재소환<br /><br />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공모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(4일)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일 남씨를 추가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남씨의 경찰 출석은 세번째로 경찰은 남씨의 공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했고 필요하면 남씨를 몇차례 더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전씨 사건에서 남씨가 공범으로 고소된 사건은 3건, 피해액은 10억여 원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경찰에 파악된 전씨 사기 관련 피해자는 32명, 피해액은 36억 원 규모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최진경 기자 (highjean@yna.co.kr)<br /><br />#전청조 #남현희 #공모_의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