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정원 확충에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주 모든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는 어제 열린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는 11일부터 닷새 동안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, 17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투표 결과 파업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다고 해도 파업에 언제 돌입할지는 상황을 두고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의협은 범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필수 의사협회장을, 수석부위원장 겸 투쟁위원장에는 3년 전 의료계 총파업을 이끈 최대집 전 의협회장을 선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가 실제 집단휴진에 들어가게 될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며, 국민이 입을 피해가 있을지도 살펴보고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42332221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