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 "김정은 출생률 첫 언급, 저출생 우려 때문"<br /><br />통일부가 "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'출생률'을 처음 언급한 것은 저출생을 우려했기 때문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당국자는 오늘(5일) 지난 4일 북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회사에서 "김 위원장이 다산 외에도 출생률을 언급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김 위원장이 폐회식에서도 연설한 것을 두고 "이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"으로 봤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"김 위원장이 가정교육도 강조하며 젊은 세대 이념적 이탈을 막으려는 것으로 평가한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저출생 #전국어머니대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