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수입세금미납'…관세청 사칭한 피싱 문자 주의보<br /><br />세관을 사칭해 개인 정보와 금품 탈취를 시도하는 '피싱'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피싱 사기범들은 관세청 명의의 가짜 문자를 보내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, 가짜 관세청 사이트로 연결하거나, 해킹 앱을 설치하게 해 민감한 개인 정보를 빼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'수입 세금 미납', '금일 내 처리요망' 등의 문구와 함께 직접 송금을 유도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관세청은 "당국은 세금 납부를 위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현금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"며 "수상한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번호를 차단하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관세청사칭 #피싱사기 #수입세금미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