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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오늘 추가 개각…방통위원장 김홍일 유력

2023-12-06 2 Dailymotion

이르면 오늘 추가 개각…방통위원장 김홍일 유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데 이어 이르면 오늘(6일) 추가 개각에 나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공석인 방송통신위원장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총선 차출과 맞물려 추가 개각 대상에 꼽히는 부처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, 법무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등입니다.<br /><br />이르면 이번주 추가 개각이 단행될 전망인 가운데, 관료·학계 할 것 없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물망에 놓고 막바지 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법무부의 경우 연말 '원포인트' 인사를 하고, 한동훈 장관이 정치 입문을 선언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추가 개각의 관전 포인트는 특히, 야권이 송곳 검증을 벼르는 방송통신위원장과 국정원장.<br /><br />방통위원장의 경우 빠른 정상화를 위해 후속 인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중지가 모아지며, 국정원장보다 먼저 지명될 가능성이 나옵니다.<br /><br />방통위원장 후임으로는 다수 언론계 인사들의 이름과 함께 판사 출신 이상인 직무대행이 거론됐지만, 최근 검찰 '특수통'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가짜뉴스 척결 등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법리에 해박한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"면서 "다만,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도 검토 요인 중 하나"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차기 국정원장에는 대통령실 안팎의 신임을 얻고 있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등이 거론됩니다.<br /><br />앞서 유임에 무게가 실렸던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교체설이 흘러나오며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, 안호영 전 1차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.<br /><br />또 신임 금융위원장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여권 핵심 관계자는 "크게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사 원칙으로, 이달 중순까지는 대부분의 개각 작업이 마무리될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참모진의 거취도 연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강명구, 주진우 비서관 등이 곧 출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고 강훈 국정홍보비서관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까지 이제 약 한 달이 남은 가운데, 용산과 내각의 출마 러시에 따른 여권의 공천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개각 #방통위원장 #국정원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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