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이스트 신입생을 뽑는 면접에서 수학 문제 2문항 중 1문항이 잘못 출제돼 전원 정답 처리가 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카이스트는 어제(5일)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면접 응시자들에게 수학 2번 문제에서 직각 표기가 빠져 전원 정답 처리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응시자들에게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면접 전형에 응시한 학생의 학부모는 YTN과의 통화에서 수학 문제가 총 2문제뿐인데 1번 문제보다 2번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은 한 과목의 절반을 날린 거나 마찬가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전원 정답 처리 대신 부분점수 등을 이용해 채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이스트에서는 출제 오류가 나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여러 과목과 전형들을 종합해 평가한다는 점에 대해 학부모들에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061144272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