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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대할 사람 없어서"...3개 사단 신병교육대 사라진다 [앵커리포트] / YTN

2023-12-06 4 Dailymotion

갓 입대한 장병들의 긴장감과 보내는 가족들의 눈물이 서린 곳, 바로 신병교육대대가 일부 사라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육군이 어제, 서부전선 전방사단 1사단과 9사단, 25사단 신병교육대대의 임무가 해제된다고 밝힌 건데요, <br /> <br />육군 "병역 자원 감소, 첨단과학기술 고려... <br /> <br />신병교육대대 임무 해제, 부대 해체 예정" <br /> <br />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병교육대대 임무를 해제하거나 부대를 해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언급한 3곳 말고도, 전방사단에서 신병교육대대가 추가로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앞으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훈련병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더 나아가, 신병 훈련을 육군훈련소로 일원화해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"병역 자원의 감소와 첨단과학기술을 고려한 군구조 혁신 차원에서 미래 육군 병력 구조를 설계해 왔다"는 게 육군의 설명인데요, <br /> <br />다시 말해,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국방 정책에도 영향을 준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, 입대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인 만 20살 남성의 수, 계속해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 33만 명대를 기록한 뒤 곤두박질친 데 이어, 2035년 이후 다시 급감하고, 2045년엔 12만 명 선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 기준 국군 상비전력은 48만 명으로, 5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이러한 제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성일종 의원 / 국민의힘 (병무청 국정감사) : 저는 군이 좀 앞장서서, 예를 들면 신체가 건강하고 젊은 외국인들이 한국어(시험)을 통과하면 우리 군에 와서 국가를 위해서 봉사하고 그러고 나서 그 이후에 시민권 주는 것도 병무청에서 긍정적으로, 능동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이기식 병무청장은 "고민해보지 않았다"고 답하긴 했지만, 인구 절벽이 이대로 유지될 경우 외국인이 철책선을 지키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출생의 여파, 안보 최전선에도 밀어닥친 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61643513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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