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하성, 전 키움 동료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<br /><br />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과거 키움 히어로즈 동료였던 전직 야구선수 A씨를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김하성은 2년 전 강남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는데 수억원의 합의금을 건넨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하성측은 "일방적 폭행이 아닌 실랑이 정도였는데 다만 미국 진출 직전이라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않아 합의금을 전달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김하성 #키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