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020년 MVP' 로하스, 친정 KT 복귀<br /><br />2020년 KBO리그 MVP를 수상한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친정팀 KT에 복귀합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KT 구단은 "로하스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로하스는 "KT에서 뛰면서 좋은 기억이 많았고,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"며 "동료들과 팬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"는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2017년부터 2020년까지 KT에서 뛴 로하스는 매 시즌 3할대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, 2020년에는 홈런과 타점, 득점, 장타율 4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쥐었습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로하스 #KT #MVP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