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아시아방송, RFA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이 개장 11년을 맞은 올해도 개장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RFA는 미국 상업위성 서비스 '플래닛 랩스'가 지난 5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스키장이 눈으로 덮여 있지만, 이용 인파가 식별되지 않았고 일부 구간은 흙바닥이 드러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약 2주 전인 11월 20일에 촬영한 사진에서도 산 정상부와 일부 능선에만 눈이 쌓여 있고 스키장 전체적으로 눈이 없어 개장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마식령 스키장은 지난 2013년 12월 개장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치적 가운데 하나로 크게 홍보한 곳이지만, 코로나 대유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끊기자 몇 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081407101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