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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단 한 명 수능 만점 "아직 얼떨떨"...비결은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3-12-08 110 Dailymotion

킬러 문항을 배제했다는데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은 올해 수능. <br /> <br />성적표가 오늘 배부됐는데, 수능 만점자는 전국에서 딱 1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 외대부고를 졸업하고 올해 재수에 도전한 유리아 학생입니다. <br /> <br />YTN이 진행한 서면 인터뷰,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는 유리아 학생, 가채점 결과 만점이 나왔지만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없어, 1등은 처음이라는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어떻게 공부했을까, 궁금하시죠? <br /> <br />유리아 양은 아침 공부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데요. <br /> <br />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하며 수능에 생활 패턴을 맞췄고, <br /> <br />주말에는 아빠와 영화를 보거나 잠을 자며 재충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만점의 비결로는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기출문제를 푼 것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만점자 유리아 양도 이번 수능이 어려웠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킬러문항 배제 발표 이후 논란이 없을 만한 기존 문제를 오마쥬 할 거라 보고 기출 문제를 더 많이 풀었고, <br /> <br />시험을 볼 때는 킬러문항에 신경 쓸 틈 없이 시간 관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리아 양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할아버지와 친할머니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으면서 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관련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리아 양의 어머니는 수능 만점 자녀를 키운 비법을 묻는 말에 "자녀 세 명이 각각 자신의 성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키우려 했다"는 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81430231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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