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수원전세 사기' 의혹을 받는 임대인 정 모 씨 일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·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구속한 정 씨 부부와 불구속 입건된 아들 정 씨를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씨 부부는 오늘 오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피해 변제 계획을 세웠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호송차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씨 일가는 임차인들과 한 채당 1억 원 안팎의 전세 계약을 맺고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정 씨 일가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를 봤다는 고소인은 474명이고 피해 금액은 7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82201017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