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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레드백 장갑차 호주 마음 잡았다...3조 원대 계약 체결 / YTN

2023-12-08 311 Dailymotion

레드백 장갑차, 대전차미사일 요격 능동방어 적용 <br />호주 육군, 한화 레드백 장갑차 129대 구매 계약 <br />레드백, 독일 링스 따돌리고 수주…3조 원대 규모<br /><br /> <br />국산 장갑차인 '레드백'의 호주 수출이 최종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3조 원대의 막대한 규모인데, 최근에는 국산 헬기를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또 다른 수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호주 수출용으로 개발된 국산 레드백 장갑차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이 운용 중인 K-21 장갑차를 기반으로 호주 현지 환경에 맞게 개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1대 당 승무원 3명, 전투원 8명이 탑승할 수 있고, K-21 장갑차에 없는 지뢰 방호 장비와 적의 대전차미사일을 포착해 요격하는 능동방어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이 장갑차가 호주 육군의 차기 장갑차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출되는 장갑차는 129대로, 규모는 3조 천5백억 원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5년간 독일의 링스 장갑차와 경쟁을 벌였지만, 결국 최종 계약까지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는 지난 2021년 1조 원대 규모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량을 구매한 뒤 이번에는 국산 장갑차까지 사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[신종우 /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: 방산선진국을 제치고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방산기술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지만 능동방어장치 등 대부분 장비들이 외국산이라 핵심부품의 국산화는 앞으로 남은 과제라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방위사업청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체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 지원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드백 장갑차는 K9 자주포와 함께 한화가 호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공장에서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와의 20조 원대의 방산 수주와 호주와의 3조 원대 추가 수출에 이어 최근에는 소형 무장헬기 LAH와 수리온 헬기를 두바이 에어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중동 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082323098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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