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행정처, '사법부 전산망 북 해킹 의혹' 추가 조사키로<br /><br />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했다는 의혹에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추가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법원행정처는 자체 대응으로 근본적인 의혹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마쳤으며 국가정보원 등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추가 조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법원행정처는 지난 2월 사법부 전산망에서 악성코드를 탐지해 삭제했는데, 라자루스가 주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기법의 악성코드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소송서류 등이 유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법원행정처 #라자루스 #악성코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