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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의지,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유력 / YTN

2023-12-09 215 Dailymotion

프로야구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내일(월) 저녁 열립니다 <br /> <br />양의지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신기록이 유력한 가운데 유격수와 외야수 부문은 황금장갑의 주인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입니다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골든글러브 포수 부문은 두산 양의지의 수상이 유력합니다 <br /> <br />양의지가 영광을 안으면 개인 통산 아홉 번째로, 이승엽 두산 감독의 10회 수상에 이어 최다 수상 단독 2위에 오르는 동시에 포수로는 가장 많은 8번째 수상이 됩니다 <br /> <br />투수 부문은 정규시즌 MVP 에릭 페디의 수상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역대 최다 득표율을 노립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는 2020년 양의지로 99.4%를 득표했습니다 <br /> <br />3루수는 홈런과 타점 1위에 오른 한화 노시환이 통산 9번째 수상을 노리는 SSG 최정을 따돌리고 첫 수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올 시즌 황금장갑 최대 격전지는 유격수 부문입니다 <br /> <br />오지환과 박찬호, 두 선수 중 누가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을 활약을 펼쳤지만, 골든글러브 투표를 한국시리즈가 모두 끝난 뒤 실시한다는 점에서 오지환이 받을 '보너스 점수'가 높아 보입니다 <br /> <br />[오지환 / LG 내야수 : 너무 좋을 것 같아요.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고, 팀 우승도 했고, 골든글러브도 받으면 2023년은 저한테 기억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1루수는 LG 오스틴이 앞선 가운데 kt 박병호와 두산 양석환이 도전하고 있고, <br /> <br />2루수는 키움 김혜성, NC 박민우, KIA 김선빈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NC 손아섭은 지명 타자 부문에서 후보 5명 중 가장 앞선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<br /> <br />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은 출루율과 득점 1위인 LG 홍창기가 사실상 한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LG 박해민과 삼성 구자욱, 두산 정수빈 등이 남은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입니다 <br /> <br />1994년 우승 당시 5명을 배출했던 우승팀 LG가 29년 만에 정상에 오른 올해 과연 몇 명의 수상자를 배출할지도 관심입니다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김정원 <br />영상편집 : 신수정 <br />그래픽 : 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2100051178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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