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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사람처럼 말하고 싶어요"...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'인기' / YTN

2023-12-09 93 Dailymotion

다문화 가구가 우리 사회에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해 마련된 우리말 교실도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한 열정으로 수업 듣는 이주 여성들 눈빛이 반짝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원 기자가 수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"만두는 데워 드세요." <br /> <br />교실에 둘러앉은 학생들이 우리말 배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선생님 말씀을 따라 직접 말해보고, 손으로 또박또박 필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구청에서 운영하는 '한국어 학교'에서 발음 교정 수업을 듣는 결혼 이주여성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보다 소통에 대한 간절한 목마름 때문. <br /> <br />[라리사 / 태국 출신 이주여성 : 다른 한국사람들과 이야기할 땐 좀 부끄러워요. 문법 이런 거는 제가 잘 안 돼서, 아이랑 가족들과 통화 (잘하고 싶어요).] <br /> <br />중국과 베트남, 일본과 러시아까지 출신도 가지각색. <br /> <br />이제는 듣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길 희망합니다. <br /> <br />[도하나 /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: 지금은 한국 사람처럼 이야기하고 싶어서 (참여했습니다). 진짜 많이 도움이 됐어요. 여기 와서 간호사 이렇게 발음 정확하게 배웠어요.] <br /> <br />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수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마다 수준별, 분야별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작년과 지난해 서울시에서만 9만여 명이, 올해는 10만 명 넘게 수강할 거로 추산될 정도로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, 자녀 상담과 취업 지원, 또래 한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해 다문화 가족이 어우러지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. <br /> <br />[이광진 / 서울 강동구 가족센터장 : (예전엔)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가르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었다면, (이주 여성들이)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거에 대한 관심, 더 나아가서 같이 자녀 양육을 잘하고 싶은 마음들이….] <br /> <br />지난 9월 기준,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은 251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에 5%에 가깝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 기준 본격적인 다인종·다문화 국가에 접어드는 가운데, 언어와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노력도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원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근혁 <br />그래픽 : 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100711095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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