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멘 반군 "홍해 거쳐 이스라엘 가는 모든 선박 겨누겠다"<br /><br />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를 통해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후티 반군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을 받지 못한다면, 국적과 관계없이 이스라엘 항구로 향하는 홍해상 모든 선박이 우리 군의 표적이 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