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원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…경남 첫 사례<br /><br />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남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경남도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에서 잡은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가축위생방역본부가 지난 6일 포획한 청둥오리 12마리 중 2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걸렸습니다.<br /><br />경남도는 고병원성 AI 검출 지점 반경 500m 안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,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진입로를 소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다현 기자(ok@yna.co.kr)<br /><br />#경남 #AI #야생조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